유난히 더 밝았었던

格外明亮的

그 밤 많이 설레하던 나

那一夜 怦然心动的我

혹시 내 맘 들킬 것 같아

好像被猜透了心思

뒷걸음치던 그날

退缩不前的那一天

순간 갑자기 어디에선가 들려오던

不知从何处突然传来的钟声

귓가를 맴돌던 종소리

久久萦绕在耳际

달빛일까 우릴 비추던

照亮你我的 是月光吗

가만 지켜보다 무슨 말하고 싶었나

静静仰望明月 想说的话该从何说起

들어본 적 없던 그때의 우리

人生初次耳闻的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

无法忘怀的月光声

가끔 아니 사실 많이 그대 생각나는 밤

偶尔想你 怎么会 无眠的夜里你是思念的常客

혹시 내 맘 들릴 것 같아

我的心意 好像被被发现了

괜히 창을 닫는 나

多此一举地关上窗户

문득 갑자기 생각나 혼자 웃곤 했던

回忆蓦然涌上心头 那让我喜不自禁的

귓가에 맴돌던 종소리

缠绵在耳畔的钟声

달빛일까 우릴 비추던

照亮你我的 是月光吗

가만 지켜보다 무슨 말하고 싶었나

静静仰望明月 想说的话该从何说起

들어본 적 없던 그때의 우리

人生初次耳闻的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

无法忘怀的月光声

기억하나요 우릴 위해 노래하고

还记得吗 为了我们而唱的歌

우릴 위해 축복하던

为我们祝福的

많은 별들 중에 혼자

点点繁星里

유난히 크고 빛이 났던

有那么一颗明亮耀眼的星星

매일 그 자리에

每晚都会独自在那里

말없이 있는데

默默无言地发光

귀 기울여봐도

即使侧耳倾听

다시 들어볼 수 없던 내겐 소중한

也再不会听见的 于我而言珍贵无比的

잊을 수 없는 달빛 소리

无法忘怀的月光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