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어디쯤인 걸까

要去哪里呢

아무런 생각도 없이

没有任何想法

한참 동안을 걸어온 자리에

这段时间走过的地方

고장 난 가로등

坏了的路灯

깜빡이는 불빛에

明灭的灯光

모여든 벌레들

汇聚的小虫子们

익숙하고

熟悉的模样

잊고 싶은 기억

想要忘却的记忆

기억하고 싶은 순간

想要记住的瞬间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데

所有的一切却都在消失不见

때론 잊혀짐이

偶尔遗忘了行李

좋은 거라고 하네

也是好事情吧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这样似乎也可以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

我那么深爱的人们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留在我手心的热气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在我心里隐隐约约的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那不想失去的记忆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들

我那么深爱的人们

내 손끝에 남아있는 온기를

留在我手心的热气

내 마음속 아련하게 해주던

在我心里隐隐约约的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은데

那不想失去的记忆

다시 해가 뜨고

而太阳再次升起

시간은 또 흘러가고

时间再一次流逝

어제는 오늘의 삶에 묻히고

今天将昨天掩埋

나도 잊혀지고

我也被人们遗忘

또 사라져가고

又要消失了

그렇게 모든 게

那么，所有的一切

떠난다

离开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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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宝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