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朴春)《아이 (I) (Feat. DAWN)》[FLAC/MP3-320K]

chan00054321 2023-12-04 10:39:33 212

歌詞

Lonely lonely

Lonely lonely

초라해 보여

가시밭길 속에 넌 위험해

어쩌다 마주친 슬픔 쓸쓸함에

너무 무거워진 발걸음

날이 점점 어두워져 해가 지나봐

너는 왜 아직 그 자리에

비라도 내릴까 봐 걱정돼

이제 내 손을 잡아

눈물은 멈추지 않아도 돼

저길을 잃은 아이 I

혼자 외롭게 울고 있는 아이 I

꼭 나인 것 같아

갇혀진 아이 I

지쳐 쓰러져 울고 있는 아이 I

네 손을 건네줘

제발 lonely lonely

내게 lonely lonely

와줘 lonely lonely

거울 속 비춰진 그 아이 I

Lonely lonely 올 순

Lonely lonely 없어

Lonely lonely eh

너무 위태롭게 느껴지는 걸

금방 꺼질 듯 흔들리는 촛불처럼

그저 그 자리에

내 손잡아 줄 누군갈 기다려

떠나지 못해 홀로 남겨진 채

얼어붙은 맘을 녹이질 못해

차갑게 식어버린 바람만 탓해

비를 품은 구름 뒤에 숨어

헝클어져 버린 나를 혼자 달래곤 해

슬픈 결말은 없을 거라 믿던

해맑던 아이는 이미 빛을 잃어

낯선 세상 속을 혼자 걷고 있어

붉어진 눈시울에 홀로 애써

입꼬리만 웃고 있어

시간이 점점 흘러가면

사라질까 봐 두려워

매일 그 자리에

괜찮다 말해줄 너를 기다리며

눈물을 멈출 수가 없는걸

저길을 잃은 아이 I

혼자 외롭게 울고 있는 아이 I

꼭 나인 것 같아

갇혀진 아이 I

지쳐 쓰러져 울고 있는 아이 I

네 손을 건네줘

슬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늦봄에 남겨진 들꽃들처럼 yeah

가엾은 아이의 눈물방울

거울 속에서 비치는데

저길을 잃은 아이 I

혼자 외롭게 울고 있는 아이 I

꼭 나인 것 같아

갇혀진 아이 I

지쳐 쓰러져 울고 있는 아이 I

네 손을 건네줘

제발 lonely lonely

내게 lonely lonely

와줘 lonely lonely

거울 속 비춰진 그 아이 I

Lonely lonely 올 순

Lonely lonely 없어

Lonely lonely 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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