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k High/조원선《헤픈엔딩 / Happen Ending》[FLAC/MP3-320K]

胖虎 2020-01-24 14:00:55 3991

歌词

말해 뭐해

有什么要说的

위로 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아

我不会乞求同情

감성팔이는 질색

我痛恨触动心弦

난 행복에 인색해

触及幸福时总是吝啬

돈 내란 말 보다 싫은 말이 힘내

我情愿义无反顾为彼此付出

술 사람 다

酒精和人

쉽게 취하고 끝이 추잡한 나

我狂饮一通 世事从不会以美好告终

툭하면 성질 내고 판을 깨

气氛很快被破坏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只是当我想起我会为谁而死

미워서 죽일 듯이 끝장을 내

出于恶意我会将他们都杀死

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 쉬는 이

离别是一场别无选择的谋杀

마음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是你把活生生的人

죽이는 일

埋葬于记忆的方式

묻지 마

如此冷血无情的

나 괜찮은지

别问我如何

내가 바라는 건 나를 닮은 무심함

我不过是想为自己的漠不关心寻面镜子

온 세상이 떠는 같잖은 청승

这个世界就大惊小怪

사랑 따위 거룩해 봤자 그저 본능

但爱只是神圣的本能

웃겨 인간과 짐승을 나누는 게

可笑的是 到底是将人类区别于野兽

인간을 짐승 만드는 게

还是将人类划归为野兽

이번은 다르다고

这次不同了

매번 날 속여봐도

我对自己说

어김 없이

可无济于事

언제나 그랬듯이

一如既往

끝나겠지

如此结局

사랑을 하는 건지

究竟相遇是为了相爱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还是相遇是为了离别

또 다시 날 찾아온

又再次迎向我的

헤픈엔딩

这个必然结局

깨진 거울에게 하는 말

向破碎的镜面叙说

어렵게 만나

若你像澄澈的酒一样

쉽게 이별 할 때마다

倒空自己

술잔 속에 채운

在每一次分离后自我摧残

그 술처럼 투명했더라면

那这次至少会是大醉一场

조금의 숙취라도 있겠지

但你很快重蹈覆辙

넌 금세 또 한 모금 해

神魂颠倒,欲望如火

목을 매 첨엔 확 불타는 너야

火焰止息的时刻,你悬挂镣铐

식을 땐 그 사람 목에 쇠사슬 거는

在那个人的

너야

脖颈上

늘 다른 거야 그 사람을 떠나야

离去的理由

했던 이유

层出不穷

이별 이후 버림받은 쪽은 always you

受害者也始终是你

너에겐 사랑이란 노름이

你以为爱赌博游戏

다른 누군가에겐 전재산인 걸 모르니

但同样的爱则是某人毕生积蓄

사치스러운 눈물로 동정을 산 후

总有另一个人为你的谎言买单

그 빚은

总有下一个人偿还你的债务

다음 사람이 대신 갚는 그 reason

无论如何你总有你的缘由

누가 알아 맘대로 해

请违心违言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마음의

去做吧

반대로 해

你 不对 我

참 외롭게 사는 네가

孤寂的过着

아니 내가

自己的人生

잘 됐으면 좋겠다

愿你一切安好

난 오히려 잘 된 것 같아

我想这样更好

너라고 다를 건 없잖아

总之你也一样

늘 같은 엔딩

结局一成不变

그저 그런 해프닝

只是再次上演

이 헤픈 엔딩

这必然的结局

뭐 어쩌겠어

好吧又怎样呢

이번은 다르다고

这次不同了

매번 날 속여봐도

我对自己说

어김 없이

可无济于事

언제나 그랬듯이

一如既往

끝나겠지

如此结局

사랑을 하는 건지

究竟相遇是为了相爱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还是相遇是为了离别

또 다시 날 찾아온

又再次迎向我的

헤픈 엔딩

这个必然结局

해피 엔딩

美好的结局

해피

美好

아니 헤픈

不 必然的

结局

안녕과 안녕으로

问候与道别

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

一个词语

다 이유가 있겠지

却有不同含义

사랑을 하는 건지

究竟相遇是为了相爱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还是相遇是为了离别

또 다시 날 찾아온

又再次迎向我的

헤픈엔딩

这个必然结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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